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무장 강도로 부터 주인을 지키다가 두개골을 찔린 영웅적인 강아지 듀크...
엑스레이 사진을 보면 얼마나 깊게 찔린 지 알 수 있는데,칼날이 머리에 박혔음에도 불구하고 용감한 개는 공격자를 향해 갔고 머리에 난 상처에서 피를 쏟아내며 무더기로 쓰러지기 전에 그를 겁주어 가까스로 쫓아냈다고 한다 ㄷㄷ
처음에 듀크가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그의 개가 여전히 숨을 쉬고 있는 것을 보고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는 모든 동물을 돌보는 자선 단체인 남아프리카 동물 복지 협회(AWSSA)로 그들을 데려가고 긴급 수술을 하게됨.
의료진 얘기로는 칼날이 3인치 안으로 들어갔으나 뇌에서 떨어진, 오른쪽 안구 쪽으로
칼날이 향하고 있었고, 조금만 더 칼날이 세워졌으면 듀크가 그대로 죽었을거라고 한다.
그런 듀크는 놀랍게도 긴급 수술 후, 하루만에 정신을 차렸고,
주인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갔다고 한다 ㅠㅠ
게다가 남아프리카 동물 복지협의 의료진은 형편이 어려운 듀크의 주인에게 돈을 받지 않고 도와주었다고 한다.
의료진과 함께 사진을 찍은 댕댕이 듀크와 그 주인.
남아프리카 동물복지협회는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다고함.
PayFast - Donate - Animal welfare society of south africa
공유하기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아직 콘텐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