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던 2016년 어느 날 레오의 몸 상태가 몹시 악화되었다.
레오는 온 몸에 암이 전이 된 상태. 조금씩 숨이 멎어가고 있었다.
동물보호소 측은 이들에게 레오와 함께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을 보내게 해주었고,
레오는 얼마 후 세상을 떠나고 만다.
그리고 그들의 곁에 레오를 묻어주었고, 그 위에는 멋진 동상을 세워준다.
레오가 그리운 발루는 동상을 어루만지거나 핥아준다고 한다.
그리고 그로부터 또 2년 후 호랑이 칸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게 된다.
종은 다르지만 형제보다 가까웠던 레오, 칸, 발루.
안타깝게 수명 차이로 레오와 칸은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되었지만,
발루는 아직 거기에 남아 레오와 칸이 묻힌 보호소를 지키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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